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촬영 현장에서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평균 수면시간 두 시간... 한 회 한 회 많은 걸 배워 가고 도전하는 일들이 무섭기도 하고 설렌다. 남은 촬영도 힘내서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아직 느껴보지 못한 것들을 만져보고 싶다. 점점 흥미로워질 '닥터 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중은 드라마 속 사극 복장을 한 채 얼굴에는 상처 분장을 하고 살기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김재중의 강인한 모습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겁하게 타협하지 않고 신념을 지키는 극중 경탁의 모습과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진다", "저렇게 열심히 하니 연기를 잘할 수밖에", "김재중 때문에 '닥터 진' 본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며, 서자 출신의 아픔과 엘리트로서의 가치관 고민 등의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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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