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측이 당분간은 복귀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에 “김구라 씨가 여러 프로그램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있지만 아직은 복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구라는 하차 후 방송가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지만 당분간 반성의 시간을 보내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4월 과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막말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하차 후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사과를 거듭하며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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