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상큼발랄 '패턴 룩' 선보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17 15: 20

진세연의 패션잡지 '엘르걸'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 된 화보 속 진세연은 공통적으로 패턴 아이템을 활용해 시티 캐주얼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시티 캐주얼 룩이란 캐주얼감이 있는 시티 웨어, 혹은 시티 감각을 가진 세련된 캐주얼 웨어를 말한다.
더불어 액세서리 및 패션잡화와 '인상적인 믹스매치'가 눈길을 끈다. 믹스매치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물건이 어우러지도록 하는 스타일링 용어다.

한 화보 속 진세연은 잔 페이즐 패턴이 인상적인 회색 슈미즈 드레스에 록 시크 분위기의 헤어밴드와 가을 느낌의 웨지힐 워커와 골드 테두리가 인상적인 선글라스를 매치해 이지 캐주얼 룩으로 공항패션 또는 바캉스를 떠나는 길에 입기 좋은 룩을 연출했다.
다른 화보 속 진세연은 플라워 패턴의 셔츠에 비비드한 그린 컬러 중절모를 매치해 이국적인 느낌으로 해변이나 계곡 등에서 놀기 좋은 룩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진세연은 새 패턴이 촘촘히 들어간 블랙 쇼트 팬츠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한 후 플라스틱 소재의 컬러풀한 팔찌를 레이어드 하여 키치적인 느낌이 나는 로맨틱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한편, 진세연은 KBS2TV 수목 드라마 '각시탈'에서 '목탄' 역할로 주원과의 로맨 연기를 하고 있는 스무살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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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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