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눈여겨보는 배우 질문에 "이제훈"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17 17: 14

배우 진세연이 뉸여겨보는 배우를 묻는 질문에 이제훈을 외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세연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훈을 지켜보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요즘 가장 눈여겨보는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SBS 드라마 '패션왕'과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한 이제훈"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며 다른 두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어떤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웃는 얼굴을 꼽으며 "웃는 얼굴이 다른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더불어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서 배우 주원과 로맨스 연기를 진행하는 소감에 대해선 "현재 드라마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장면이 있을때 마음이 쉽게 풀어지곤 한다"고 웃어보였다.
끝으로 꼭 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를 묻자 "로코물의 발랄하고 깜찍한 캐릭터나 학생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인터뷰 전에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진세연은 완벽한 S라인 굴곡의 몸매를 자랑하며 '각시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모습과는 다른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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