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마이네임 측 “다행히 다친 곳 없다”

남자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H2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마이네임이 스케줄 이동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멤버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충격을 받기는 했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바로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괜찮다면서 일정을 소화하자고 해서 아직 병원에 가지 못했다”면서 “하루 정도 더 지켜보고 몸상태의 이상이 생길 조짐이 보이면 곧바로 병원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네임이 탄 차량은 이날 오후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하던 중 빠른 속도의 뒤차와 충돌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