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7살 연하와 교제...미성년자만 아니면 OK”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8 00: 01

애프터스쿨 정아가 7살 연하와 교제한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아는 17일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몇 살까지 교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10살 연상도 괜찮다”고 답했다.
같은 팀 멤버 리지는 “정아언니가 연하 킬러다”고 폭로하며 정아의 대답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아는 당황하며 손을 저었지만 결국 “19살 친구한테 고백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몇살 연하까지 사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미성년자만 아니면 괜찮다”고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정아는 마지막으로 “7살 연하하고 사귀어봤다”고 말하는 바람에 “연하 킬러가 아니다”라는 해명이 무색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73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2탄에는 이청아, 남경주, 전수경, 솔비, 박기영, 슈퍼주니어 규현·신동,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정아·리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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