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에이젝스, SS501의 후계자” 집중보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18 08: 27

신인 아이돌그룹 에이젝스가 ‘SS501의 후계자’로 불리며 일본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이젝스는 지난 11일 일본 시나가와 현 스텔라 볼에서 200여 명의 일본 방송,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TBS, 니혼TV 등 현지 방송사는 물론 닛칸, 산케이,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유력 신문사들이 높은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언론들은 에이젝스를 DSP미디어의 선배 그룹인 'SS501의 후계자'로 칭하며 "SS501과 카라의 뒤를 이을 새로운 한류스타 탄생"이라고 보도했다.

쇼케이스에는 카라의 박규리가 MC로 깜짝 등장, 현장에 자리한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박규리는 에이젝스를 "카라의 남동생"이라고 부르며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하지만 실제로는 귀여운 매력을 가진 그룹이다. 에이젝스는 카라와 많이 닮은 팀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에이젝스는 국내 아이돌그룹 최초로 한국과 일본 동시 데뷔를 선언하고 데뷔 타이틀곡인 '원 포 유(ONE 4 U)'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국내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핫게임(HOT GAME)'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에이젝스는 오는 8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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