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고준희 "대단한 선배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종영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7.18 09: 12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에서 사회부 기자 서지원으로 출연했던고준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벌써 마지막 방송이였다니.. 항상 또래와 연기하는 역할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하면서는 정말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 이 드라마를 선택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있었는데 작가 선생님을 포함, 감독님께서도 잘 해주시고 선배님들과의 호흡도 너무나 좋았던 작품이었다. 같이 고생하신 스태프, 배우들에게 너무나 감사 드린다"며 드라마 종방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5월말 첫방송을 시작한 '추적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17일 22.6%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고준희는 극중 사회부 기자이자 한오그룹 서회장(박근형)의 막내딸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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