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이하이, 김연아 아이스쇼 무대 선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18 10: 01

K팝스타 박지민-이하이가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 쇼 스타’로 탄생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히로인 박지민과 이하이가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의 초청가수로 초대돼 아이스 쇼 무대에 선다.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가 도심 속 시원한 바캉스로 관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초청 가수로 박지민과 이하이가 선정된 것.

올댓스포츠는 “이번 공연은 아이스 쇼가 갖는 쿨한 이미지를 극대화해 관객들이 마치 피서지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박지민과 이하이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더욱 흥겹고 시원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민과 이하이는 이번 공연의 컨셉 ‘얼음 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각각 솔로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K팝스타'에서 선곡하는 곡마다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이 어떤 곡을 선보이게 될지, 'K팝스타'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던 두 소녀가 어떤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7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이번 공연의 입장권 정보도 공개됐다. 이번 공연에는 살아있는 피겨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을 비롯해 패트릭 챈,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 ‘피겨 신사의 품격’이 펼쳐진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입장권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도 김연아가 기존에 아이스 쇼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에 아이스쇼를 기다리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얼음 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을 주제로 펼쳐질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입장권은 키스앤크라이(KISS & CRY)존 297000원 SR석 210000원 R석 165000원 S석 110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이며, 첫 공연인 24일 금요일은 ‘Friday Night 할인’이 적용돼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스 쇼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KB카드로 결제 시 15%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에서 30% 할인된 7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 공연 ‘티켓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명당’ '키스 앤 크라이(KISS & CRY)존'은 이번 공연에도 운영된다. '키스 앤 크라이(KISS & CRY)존'은 스케이터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링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첫날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참관 기회와 올댓스케이트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는 8월 24일 오후 8시, 8월 25일 오후 5시, 8월 26일 오후 5시 3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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