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68%, "타이거 우즈,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18 10: 20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로 도약, 골프황제로서의 명성을 입증한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목) 잉글랜드 랭커셔주 로열리덤&세인트앤즈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 디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8.48%가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활약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 외에 부바 왓슨(59.92%), 헌터 마한(53.97%), 매트 쿠차(52.18%)의 언더파 예상이 높게 집계된 반면, 로리 맥길로이(44.83%), 잭 존슨(39.67%), 제이슨 더프너(38.46%)의 1라운드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매트 쿠차(24.04%)가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부바 왓슨(30.14%), 타이거 우즈(27.52%), 헌터 마한(23.29%)이 1~2언더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잭 존슨(33.62%), 제이슨 더프너(29.34%), 로리 맥길로이(27.20%)는 1~2오버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나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는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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