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때 샘플 화장품 말고 이젠 ‘트레블 키트’로 하자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18 14: 18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장품 업계에서 여행에 꼭 필요한 제품만을 모아놓은 트레블 키트를 기획, 판매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보통 브랜드마다 구매 가격대 별 사은품으로 증정되던 파우치와 여행용 샘플들이 최근에는 미니 사이즈 제품과 함께 구성하여 파우치에 담아 판매를 하고 있는 것.
트레블 키트는 하나의 파우치에 기초 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스페셜 케어 제품까지 모두 담겨 있어 여행 준비를 간편하게 해준다. 또한 미니 사이즈로 제품이 구성되어 휴대성을 높여 야외 활동 시에 편리함을 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 바캉스 트레블 키드 입맛대로 고르기

 
멜비타 ‘오가닉 트래블 키트’는 여행으로 예민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 되었다. 바캉스 시즌 햇볕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인 ‘오가닉 시어버터’를 포함 로즈 플로럴 워터, 로즈 넥타 데이크림’, 아이 컨투어 젤, 유기농 화장솜을 오가닉 파우치에 담았다.
록시땅의 ‘프로방스 트레블 키트’는 부드럽고 크리미 한 천연비누 시어 버터 솝 밀크 솝, 모발 재생 및 복원 효과가 뛰어난 아로마 수딩 샴푸, 퍼머와 염색을 비롯하여 자외선에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아로마 수딩 컨디셔너, 이모르뗄 브라이트닝 클렌징 폼, 버베나 샤워젤로 구성되어 있다.
블리스의 ‘레몬 세이지 싱크사이드 식스팩’은 상큼한 레몬향의 레몬 세이지 솝, 레몬 세이지 소피서즈, 레몬 세이지 바디 버터, 레몬 세이지 슈퍼샤인 샴푸 & 린스, 패뷸러스 포밍 페이스 워시로 구성돼 있다. 여행갈 때 제품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지퍼락 플라스틱 가방에 담은 것이 특징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래블 키트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겐조키의 ‘마이 겐조키 투 테이크 어웨이’는 휴가지에서의 아침을 시원하게 시작하게 해주는 클렌저 ‘클렌징 아이스 젤리’와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데이케어 제품 ‘크림 위드 어 쉰’ 그리고 여행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마무리 해 주는 나이트 케어 제품 ‘코스믹 코스메틱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로마티카의 ‘디스커버리 킷’은 불가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수확한 장미에서 채취한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생기 있게 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로즈 앱솔루트 세럼과 에멀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샴푸,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보디 클렌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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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비타, 록시땅, 블리스, 아로마티카, 겐조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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