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패션,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패턴과 컬러'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18 14: 31

바캉스만큼 매력적인 휴양지 패션은 여성들에겐 환상 그 자체다.
그러나 이번 여름도 그저 환상으로만 끝내기엔 아쉬울 터. 이번 여름엔 기필코 해변의 여신이 되어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자 한다면 올 여름 패션 트렌드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2012 여름 패션 트렌드의 키워드는 ‘패턴’과 ‘비비드 컬러’로 요약할 수 있다.
올 여름 시즌 가장 주목할만한 핫 아이템은 맥시드레스. 항상 심플한 것만을 선호했다면 이번 여름 바캉스에서는 과하지 않은 잔잔한 플로럴 패턴 무늬의 맥시드레스를 선택해볼 수 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드레스는 키가 커 보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보일 듯 말듯 드러나는 실루엣으로 남성들에게 섹시함과 동시에 우아함까지 어필할 수 있는 바캉스 룩이다. 여기에 비비드한 블루컬러의 백을 매치한다면 시원해보이면서도 트렌디한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블루컬러의 백은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충분히 어필하기 때문이다.
비쿰의 전지원 팀장은 "올 여름 패션 트렌드를 잘 이해하는 여성들이라면 컬러감이 배제된 잔잔한 플로럴 무늬 맥시드레스에 비비드한 블루계열의 백을 매치한다면 패셔너블한 바캉스 룩을 완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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