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가짓수만 늘리는 건 피부에 오히려 독?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18 14: 44

아름다운 피부에 대한 여자들의 이상과 욕구가 끊임없이 높아짐에 따라 뷰티 케어 트렌드도 진화하고 있다.
2012년 뷰티관리 최고의 화두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살리는 것. 기존에는 피부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무작정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고 두꺼운 메이크업을 했다면 요즘에는 맨얼굴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먼저 꼼꼼한 클렌징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또한 스킨케어 중 불필요한 단계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적당량의 제품만 사용해, 피부 자체의 자생력을 강력하게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몸 컨디션이 피부 건강에 중요한 변수인 만큼 근본적인 속 피부 케어를 위한 이너뷰티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클렌징에 집중하라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클렌징은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으로 매우 중요하다. 노폐물과 피지 잔여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은 피부에는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바르더라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올바른 클렌징을 위해서는 2~3가지 종류의 클렌징 제품을 구비해 그날의 피부 상태나 메이크업 정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스엔의 SN-T 클렌징 폼은 주목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되어 있어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모공, 보습 관련 피부고민까지 동시에 케어해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피부 진정 및 수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지 밸런스의 불균형 문제도 해결해 준다.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0는 이중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화장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워터 제품이다. 깨끗한 세정력과 촉촉한 보습력을 자랑하며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라
화장품을 많이 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진다는 생각은 잘못된 뷰티 상식이다. 과도한 화장품 사용은 피부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피부가 스스로 호흡할 수 있는 자생력을 잃게 만들어 해가 된다.
한꺼번에 여러 제품을 바르면 피부의 흡수율이 떨어져 제품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으며, 표면에 겉도는 유분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초 제품의 가짓수는 줄이고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시간 가격을 두고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크리니크의 안티-블레미쉬 솔루션 클래리파잉 로션은 각질 제거와 피지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번들거림까지 케어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올레이의 토탈이펙트 7-in-1 안티에이징 크림 노말은 주름관리, 잡티감소, 집중보습, 피부톤 개선, 윤기강화, 모공 관리, 탄력 강화의 효능이 있어 제품 하나로 집중적인 노화 관리를 할 수 있다.
▲ 이너 뷰티 제품으로 근본적인 관리를 하자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뷰티 제품과 이너뷰티 제품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너뷰티 제품은 유효성분을 직접 섭취하는 방식으로 영양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유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흡수되는 시간도 빨라 스피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본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잇뷰티는 마시는 뷰티음료 제품으로 피부에 좋은 히알루론산, 사과과즙, 레드자몽과즙과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에 피부 스트레스는 제거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스엔의 라이프에이드는 특허 받은 조직배양삼추출물과 유기농 과일, 채소농축액 등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몸속부터 균형 있게 잡아주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jiyoung@osen.co.kr
에스엔, 이너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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