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아찔한 포즈를 취해보이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배두나는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진행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눈빛으로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산 미켈렌 빌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 포시즌스 호텔 등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 카메라가 켜지면 높은 집중력을 보인 배두나는 한층 여성스러워진 분위기로 천상 여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피렌체는 이번이 처음이라던 배두나는 르네상스의 근원이자 연인들의 도시인 피렌체의 매력에 흠뻑 빠져 촬영 틈틈이 직접 피렌체 도심을 걸어다니기도 했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프로모션에 대비한 영어 연수를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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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