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발레리나 김리회가 시구를 하고 있다.
넥센은 선발로 앤디 밴 헤켄(33)을 내세웠다. 밴 헤켄은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 7승 2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 중이다. 롯데전에는 3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96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쉐인 유먼(33)이 내세웠다. 유먼은 시즌 16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롯데 에이스다. 다만 넥센전은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92로 시즌 성적보다 좋지 않았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