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킬러 삼성에게 무너진 류현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18 19: 33

18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삼성 조동찬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강판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와 삼성은 류현진과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화 류현진은 류현진은 올해 14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고 있다. 14경기 중 10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했고 그 중 9경기를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로 막으며 괴물다운 위력을 뽐냈다. 93이닝 동안 삼진 117개를 잡을 만큼 위력적인 구위 자랑한다.

반면 삼성은 해 가장 먼저 10승고지에 선착한 에이스 장원삼이 선발등판한다. 올해 15경기에서 10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중이다. 올해 한화전 3경기에서 15이닝을 던지며 실점을 주지 않으며 3승 평균자책점 제로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펼쳤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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