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제 2의 피에나르' 클라센 영입 시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7.19 07: 41

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 데이론 클라센(22, 리에르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마크 휴즈 QPR 감독이 지난 1월 처음으로 클라센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영입을 실현시키지는 못했다'며 '벨기에 클럽과 계약 기간이 단지 1년이 남은 상태라 이적료가 없을 것 같다. QPR은 지금 재차 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클라센을 주시하고 있지만 영입 전선에서 가장 앞서 있는 건 QPR이다'고 전하며 클라센의 QPR행에 무게를 실었다.

자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클라센은 제 2의 스티븐 피에나르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남아프리카 내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 
클라센은 지난 시즌 벨기에 1부리그 무대에서 3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고, A매치 5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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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르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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