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범학이 신곡 ‘부장의 잔소리’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범학은 지난 18일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싱글 ‘부장의 잔소리’로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다음 뮤직 트로트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부장의 잔소리’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부장의 잔소리 싫어 싫어 귀찮은 잔소리 너 때문에 내가 내가 못 살아’ 라는 직설적인 후렴구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이범학 소속사 측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이 재미있고 직설적인 가사에 많은 공감을 얻고 좋아해 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샐러리맨 모두가 ‘부장의 잔소리’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없앴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학은 지난 3월 작곡가 윤민수가 만든 트로트곡 ‘이대팔’로 20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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