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로맨스 '벨아미', 유혹을 부르는 공식 블로그 오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19 09: 32

파격 로맨스 영화 '벨아미'가 유혹을 부르는 블로그 오픈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벨아미'는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뒤흔든 욕망의 끝에 선 한 남자와 세 여인의 빠져들수록 위험한 관계를 다룬 파격 로맨스다. 이에 영화의 컨셉을 한껏 살린 '유혹을 부르는 그 이름 벨아미'의 공식 블로그가 오픈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블로그 속 '은밀한 욕망', '한 여름날의 스캔들', '모든 여인을 탐하다', '핫!한 그 남자의 사생활' 등으로 구성된 메뉴는 자극적일 뿐 아니라 이름만으로도 영화 속 각각의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벨아미'는 블로그를 통해 팬아트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많은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팬이 만든 것인지 전문가가 만든 것인지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수준급인 '벨아미' 팬아트는 순차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 이는 '벨아미' 팬들을 비롯한 로버트 패틴슨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까지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벨아미'는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이 낳은 걸작 '여자의 일생'으로 유명한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세기로 완벽히 타임슬립하여 파리의 타락해가는 모습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욕망, 유혹,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오는 8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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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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