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신인 가수 정하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정하윤의 소속사 백엔터테인먼트는 "전인화가 정하윤에게 전화를 해 음반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화에서 전인화는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기특한 아이"라며 "음반활동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정하윤은 전인화의 딸과 절친한 사이. 평소 두 사람을 봐왔던 전인화는 정하윤의 데뷔 소식을 알고 난 후 진심으로 격려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앞서 정하윤은 전인화가 출연했던 드라마 '신들의 만찬' OST '사랑하고 있는데'를 부른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당시 전인화는 " '신들의 만찬'에 출연하면서 (정)하윤이의 노래를 들었는데 참 잘 했다. 노래가 더 자주 나왔으며 좋았을텐데 아쉬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정하윤은 오늘(19일) 0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더 레이디’를 발표했으며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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