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첫 게스트 동반 특집, 씨스타 보라·쿨 '참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19 09: 42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 그들만의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났다. 시즌2 출범 이후 최초로 특별 게스트까지 섭외해 요절복통 바캉스를 즐기고 돌아왔다는 전언.
19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첫 번째 여름 특집 녹화를 마쳤다. '1박2일' 측은 여름을 맞아 세 가지의 크고 작은 특집을 준비 중인 상황. 첫 번째 여름 특집으로 '1박2일'스러운 바캉스를 떠난 것이다.
당시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와 '여름'하면 생각나는 그룹 쿨의 이재훈, 김성수가 게스트로 참여했다"며 "시즌2 출범 이후 게스트와 함께 여행을 떠난 건 처음이라 멤버들이 모두 들떴더라. 특히 걸그룹 멤버인 보라를 향한 삼촌팬 멤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버라이어티한 촬영이었다"고 귀띔했다.

또 "이번 바캉스 편은 최근 '1박2일'에서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예측불허, 좌충우돌의 매력이 십분 살아난 여행이다"며 "비나 더위 때문에 날씨가 궂었지만 멤버들과 게스트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어느 때보다 떠들썩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씨스타 보라, 그룹 쿨과 함께 떠난 '1박2일'의 특별한 바캉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22일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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