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남몰래 하루 앞당겨 몰래 촬영 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9 09: 56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지난 18일 6개월 만에 정식 촬영을 마쳤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1시간여에 걸쳐 간단한 촬영을 했다. 당초 19일 녹화가 재개될 전망이었지만 하루 앞당겨져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촬영은 일부 멤버의 매니저도 모를 만큼 극비로 진행됐다. 평소 ‘무한도전’은 멤버들과 제작진이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무한도전’은 ‘하하 vs 홍철’과 이나영 특집을 비롯해 녹화분이 여유가 있는 상황. 정식 녹화는 오는 26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24주 연속 결방을 깨고 정상 방송된다. 6개월간의 파업으로 최장기 결방 기록을 세운 ‘무한도전’은 런던올림픽 특집도 준비 부족으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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