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피부고민 1위 '지긋지긋한 트러블'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19 10: 22

 화장품 브랜드 '폰즈(POND’S)'가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장 큰 피부 고민’에 대해 한 달 동안 진행한 리서치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전체 답변의 28.14%가 ‘트러블’을 가장 큰 피부 고민으로 꼽았으며, 이어 건조함(21.56%), 탄력 저하(19.46%), 피부톤(16.17%), 유분기(14.67%)가 각각 뒤를 이었다. 해당 리서치는 국내 유명 메디컬네트워크 라마르클리닉 10개 지점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들의 피부 고민에 따른 여름철 피부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트러블’은 기온이 높은 여름이 되면 메이크업과 땀, 피지까지 뒤엉켜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는 한다. 뿐만 아니라 자극을 받은 피지선은 마찰을 받으면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자극을 최소화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유니레버코리아 마케팅 허고은 차장은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많아지거나 모공이 막혀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생기는 것”이라며 "트러블 관리를 위해서는 자극을 최소화한 딥 클렌징으로 피부 속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야 한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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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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