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가 전 남자친구 크리스 클레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현지언론은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를 만나기 전 관계를 유지했던 크리스 클레인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올해 초부터 크리스 클레인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이혼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는 애정이 담긴 문자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케이티 홈즈가 크리스를 수리에게 소개시켜줄 준비는 아직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를 만나기 한 달 전 남자친구였던 크리스 클레인과 파혼했으며 2005년 톰 크루즈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지난 9일, 톰 크루즈와의 이혼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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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