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소유한 화장품 브랜드 ‘무슈제이(Monsieur J)’를 통해 GSL을 후원하면서 e스포츠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39)이 부산 해운대에 뜬다.
GSL을 운영하고 있는 그래텍은 남성화장품 무슈제이를 통해 2012 GSL 세번째 시즌을 후원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오는 27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것과 더불어 직접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정우성의 남성 화장품 무슈제이는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엽서와 화장품 2개가 포함된 파우치 2만개를 준비해 현장을 찾는 팬들 모두에게 전달하고 다트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무슈제이 화장품 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GSL은 곰TV가 주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방송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 리그다. 전 세계 198개 지역에서는 Gomtv.net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GSL을 시청하고 있으며 e스포츠 팬들에게 있어 GSL은 전세계 표준이자, 세계 최고의 리그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GSL과 GSL 팀 리그인 GSTL은 결승전을 치를 때 마다 수 많은 구름관중과 열띤 함성을 몰고 다녀, 서울과 대구 등 대한민국 대표 도시에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L.A와 라스베가스까지 진출해 수 만 명의 관중을 유치하는 등 그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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