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선수단 본단 101명, 오는 20일 출국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7.19 16: 08

2012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오는 20일 아시아나 521편으로 장도에 오른다.
지난 1948년 런던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후 64년 만에 다시 런던땅을 밟는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국하는 선수단 본단은 이기흥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15명을 비롯해 펜싱 20명, 하키 38명, 태권도 8명, 복싱 4명, 역도 8명, 육상 8명 등 총 10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은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아시아나 항공 선수단 전용카운터(K) 앞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본단 외에도 같은 날 오후에도 본부임원 10명과 사격선수단 20명, 체조 대표 2명이 대한항공 907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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