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제품, 여름철 '건강한 피부' 위해 유해성분 빼다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19 14: 35

[OSNE=황인선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에 피부는 얼굴만큼이나 몸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얼굴과는 달리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쉬운 바디피부는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이 깨져 트러블이 생기기 쉬울 뿐만 아니라, 땀이 과다하게 분비 되어 푸석푸석해지며 거칠어져 탄력을 잃게 되기 십상이다.  
▲ 오가닉스 바디워시, 무궁화와 코코넛 추출물로 여름피부를 보호해
미국 보그 인터내셔널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오가닉스(ORGANIX)'는 4가지 라인의 바디 워시 제품을 출시했다. 벚꽃의 은은한 향으로 오가닉스 라인 중 1위를 차지했던 체리블로썸 진생, 풍부한 단백질 성분에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를 더해 향긋한 향이 지속되는 코코넛 밀크, 시원한 청량감과 몸 구석구석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하이드레이팅 티트리, 시원한 향과 피부층 안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주는 모로칸 아르간 오일 총 4가지가 바디라인으로 재탄생 했다.
기존 헤어 제품 각각의 향과 성분을 그대로 바디라인으로 재탄생 한 4가지 바디 워시 제품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 대신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기 때문에 샤워를 자주 하는 여름철에도 피부를 보호하면서 가볍게 사용 할 수 있다.
▲ 카밀 바디로션, 카모마일 추출물로 피부를 촉촉하게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잘 알려진 '카밀(Kamill)'은 2가지 바디로션 제품을 출시했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 추출물과 비사보놀이 카밀 전 제품에 들어가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 준다.
일반적인 피부와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제공 해주는 ‘카밀 바디로션 클래식’은 비타민E가 포함된 순한 원료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준다. ‘카밀 바디로션 센스티브’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인공향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순한 연료를 사용해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관리 해 준다.
▲ 오데즈알프스 바디미스트, 파라벤과 인공색소 NO!
얼마 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디미스트 브랜드 '오데즈 알프스'는 이름 그대로 알프스에서 온 물을 뜻한다. 오데즈 알프스는 향수의 3가지 시간차 향(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의 특징과 미스트의 피부 보습과 수분공급 기능을 함께 겸비한 향수미스트를 선보였다.
자신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는 10가지의 다양한 향 중 Vivid Style은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향으로 활동성이 많은 여름 시즌에 가볍게 사용 할 수 있다. 만다린 & 레드커런트, 피치 & 카시스, 레몬 & 아로마틱 허브 3가지 제품 모두 과일이 혼합되어 상큼한 매력은 물론 기분 좋은 아로마틱 성분으로 몸에 정화와 안정을 찾아 준다.
오데즈 알프스는 알코올과 물로 대다수 이루어져 있으며, 알코올에 과대 민감성이 아니라면 건성부터 복합성 피부타입까지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피부에 해로운 파라벤이나 인공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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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스, 카밀, 오데즈알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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