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평생 일곱 명이 함께 하고 싶다"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19 14: 36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평생 일곱 명히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생 일곱 명이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꿈을 묻는 질문에 멤버 개인의 꿈이 곧 인피니트의 꿈이라 말한 인피니트는 "평생 일곱 명이 함께 음악을 하면서 성장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쉴 틈 없는 스케줄에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콘서트 티켓이 15분만에 매진됐다. 덕분에 힘들어도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더 성규에 대해 묻는 질문에 호야는 "책임감과 리더십이 강한 훌륭한 리더다. 발음이 새는 게 좀 문제이긴 하지만"이라고 했고 막내 성종은 "연습생 때는 무서웠지만 이젠 아니다. 리더이다보니 분위기 업 시키려고 농담을 많이 던지는데 가끔 도가 지나쳐 발끈하게 만들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창 나이에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지 않냐고 묻자 우현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것은 쑥스러움이 많은 멤버 모두에게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피가 들끓는 시기이긴 하지만 너무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다. 팬들의 사랑으로 버틴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인피니트는 특유의 활기차고 액티브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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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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