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vs런웨이 모델, 살짝 다른 재킷 연출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7.19 15: 18

배우 김성령이 해외 명품 브랜드 런웨이 모델 뺨치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재벌2세이자 도도하면서 화려한 역할을 맡은 김성령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년의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특히 김성령이 투표소에서 입고 등장한 화이트 재킷은 명품으로 알려진 A브랜드의 2012년 S/S 컬렉션으로, 이미 런웨이에서 해외 모델이 선보인 바 있다. 김성령은 블랙 롱 드레스에 블랙 플라워 헤어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반면 런웨이에서는 김성령과 달리 화이트 원피스와 페도라로 깔끔한 블랙&화이트 룩이 연출돼, 흥미로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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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적자' 캡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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