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전 한화 치어리더가 리허설 무대를 갖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이날 경기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500홈런을 노리는 국민타자 이승엽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15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고 있는 박찬호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한판이기도 하다.

한편 삼성에서는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이 선발등판한다. 고든은 올해 15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14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 특히 한화전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