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이하 비에이피)가 새 미니앨범 활동에 대해 "2012년 신인상을 목표로 이번 활동에 몸을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비에이피는 19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올 해 1월 데뷔해 벌써 세번째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번에는 첫 미니앨범이라 기대가 크다"라며 "올 해 신인상을 목표로 이번 활동에 몸을 불사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리더 방용국은 "이번 앨범에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음성 메시지'가 3번 트랙에 수록됐다. 처음으로 내가 만든 곡이 수록돼서 더욱 애착이 간다. 팬들도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찬은 "이번 타이틀 곡 '노 멀씨(NO MERCY)'에 사물놀이 사운드가 들어간다. 내가 국악 중, 고등학교 출신이라 아이디어를 냈다"며 "실제로 무대에 현재 재학중인 한예종 동기들이 직접 나와서 연주를 해준다"고 소개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19일 첫 미니앨범 '노 멀씨'의 음원을 공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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