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여름이 레드카펫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19일 한여름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여름은 제16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돼 몽환적이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여름은 “이번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초청받아 가슴이 셀렌다”며 “조만간 차기작이 결정될 예정이어서 이번 영화제가 더 없이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한여름이 국제영화제와 유난히 인연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여름은 데뷔작 ‘사마리아’로 지난 2004년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2005년 개막작으로 선정된 ‘활’에서 열연한 바 있다.
한편 한여름은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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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