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첫 무대, 게임하는 것 같았다" 데뷔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9 18: 31

오늘 데뷔한 글램이 "첫 무대, 마치 게임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램은 19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만나 "오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떨렸다기 보다는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흥분된 소감을 밝혔다.
비걸로서 헤드스핀을 선보이는 멤버 지니는 "평소 틀린 그림 찾기 게임을 좋아한다. 오늘 데뷔 무대 리허설에 서보니 카메라에 빨간 불이 켜지더라. 그 카메라만을 찾아서 쳐다보는 것이 매우 흥미있었다"며 "무대를 할수록 정말 재미있고 신난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멤버 다희는 "2AM과 방시혁 PD님이 많은 조언과 응원을 해줬다. 특히 2AM 선배님들은 마주칠 때마다 떨지 말고 즐기면서 잘 하라고 말해준다. 많은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글램은 지난 16일 데뷔 곡 '파티'를 발매, 오늘(19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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