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곽도원, 스파이 백승현 목전에서 놓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19 22: 21

SBS 수목극 '유령'의 곽도원이 스파이 백승현을 눈앞에서 놓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유령' 16회에서는 김우현(소지섭), 유강미(이연희), 권혁주(곽도원) 등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1팀이 홍콩 해커 집단 '대형'을 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혁주는 대형을 쫓는 도중 사이버 수사대 내 스파이 강응진을 발견, 그를 잡기 위해 질주했지만, 끝내 놓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우현, 강미 등은 대형의 핵심 일원을 모두 붙잡았다. 우현은 "강응진은 잡았느냐"고 혁주에게 물었고, 혁주는 "놓쳤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대형은 사이버 수사대의 추격을 미리 알게 되고, 모든 증거를 삭제했다.
pontan@osen.co.kr
'유령'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