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유령'의 임지규가 이연희에게 화장품을 선물,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유령' 16회에서는 변상우(임지규)가 유강미(이연희)에게 화장품을 주며 자신이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는 상우가 책상 위에 몰래 올려놓은 화장품과 쪽지를 보며 당황해 했다.

곧이어 등장한 상우는 "더 아름다워져라"고 능글맞게 인사를 건넸고, 강미는 우현을 쫓아나가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앞서 지난 15회분에서 상우는 자신의 컴퓨터에 '♥ykm♥'라는 비밀 폴더를 만들고, 강미의 사진을 잔뜩 담아놓은 사실이 들통나 당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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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