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최고시청률 또 경신 ‘질주 무섭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20 08: 01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무섭게 달리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각시탈’ 16회는 전국 기준 16.8%를 기록, 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12일 방송된 14회(16.3%)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5월 30일 첫 방송에서 12.7%를 기록한 ‘각시탈’은 4회였던 지난 달 7일 15.6%로 15%를 넘겼다. 특히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아이두 아이두’와 SBS ‘유령’을 제치고 첫 방송 이후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각시탈’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우는 각시탈 이강토(주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주연 배우 주원의 눈부신 연기력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유령’은 13.9%를 기록했으며 ‘아이두 아이두’는 9.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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