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의 성제가 왼쪽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어 컴백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마루 기획은 20일 "성제가 지난 18일 연습실에서 8월중 발표할 신곡 안무 연습중 왼쪽 다리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보니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치 4주 정도의 진단을 받아 깁스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성제는 "나의 부주의로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오는 8월 중으로 예정돼 있던 초신성의 국내 컴백은 성제의 부상으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진 상태다.
마루기획은 컴백 일정을 늦춰야 할지, 성제의 안무를 수정해야할지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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