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여름콘서트서 씨스타 '나 혼자' 패러디 나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20 09: 09

가수 싸이가 오는 8월 단독 콘서트에서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를 패러디한다.
그동안 이효리, 보아, 박지윤, 비욘세, 소녀시대 등으로 변신하며 콘서트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온 싸이는 이번엔 씨스타에 도전할 예정이다.
싸이는 지난 19일 팬들과의 채팅 이벤트에서 "이번 공연 여성 가수 패러디는 씨스타"라면서 "딱 달라붙는 스커트에 각선미를 강조한 씨스타의 ‘나혼자’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싸이의 여름 공연 '썸머스탠드 훨씬 더 흠뻑쇼'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싸이는 신곡 '강남스타일'로 20일 오전 현재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20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며 23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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