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큐피드의 화살을 맞은 사랑스러운 여신으로 변신했다.
보아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사랑의 전령사인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 모습을 연출해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보아는 마치 선녀를 연상케 하는 머리 스타일로 아름다움과 귀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머리 위에 사과를 얹은 채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아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보아 미모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예쁜 외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것에 대해 묻자 "매우 당황했었다"며 "평소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것이 예상외로 반응이 너무 좋아 '대략 난감'했다"고 말했다.
또 예쁜 민낯과 완벽한 몸매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하루 네다섯 시간씩 하는 안무연습과 평소 화장을 하지 않는 습관을 꼽았다.
이어 '가수 보아'가 아닌 '그냥 보아'의 모습을 묻자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이라며 "혼자 있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완벽한 휴식을 취하며 평범하게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보아는 오는 22일 신곡 '온리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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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