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산과 들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평소보다 긴 일정의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은 꼼꼼하게 짐을 챙긴다. 이때 넒은 공간과 패셔너블한 분위기까지 갖춘 '가방' 역시 중요하다.
패션잡화 브랜드는 피서철을 맞이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가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있다. 캐리어를 시작으로 최근 유행 하고 있는 백팩까지 피서철에 들고가면 유용할 가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보르보네제, 바캉스 백은 수납력이 좋아야

패션잡화 브랜드 보르보네제는 준비물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백과 토트백을 선보였다. 가방 내부의 넓은 공간은 여행을 위한 카메라, 티슈, 화장품 등과 간편한 옷들도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보르보네제 관계자는 "캐리어는 성별에 제약을 받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은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성"이라며 "고급스러운 패턴 또는 디자인이 눈에 띄는 것을 선택해야 휴가철에 가방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고 귀띔했다.

▲ 에이글, '방수 가방' 으로 물놀이에도 안전하게
패션잡화 브랜드 에이글은 가방 젖을 염려없는 '방수 백' 시리즈를 선보였다. 디자인 역시 백팩, 숄더백 등 다양한 스타일이 출시 되어 본인의 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백팩의 경우 방수 기능 소재를 사용한 덮개가 가방에 부착되어있어 장마철 갑작스런 비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에이글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들에게는 최근 방수 숄더 백이 인기가 좋다. 캐주얼한 룩에 매치하기 쉽게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시 되었고 깨끗한 화이트, 블루 컬러가 어떤 옷에도 쉽게 매치 될 수 있다. 또한, 마린 룩 등 매 시즌 유행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 티셔츠 등과 스타일링 한다면 시원한 시즌 룩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insun@osen.co.kr
보르보네제, 에이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