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 부도칸 콘서트 2만석 전석 매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20 11: 35

여성 아이돌그룹 티아라가 일본 부도칸 콘서트 전석을 팔아치웠다.
20일 오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콘서트 2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주말이 아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매진되면서 티아라의 일본 내 인기를 확인시켰다. 부도칸 공연장은 일본 현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곳. 그동안 한국 가수로는 동방신기, 이승기, 2PM, FT아일랜드 등이 무대에 올랐다.

티아라는 지난 6월부터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 부도칸 공연은 일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일본에서 발매한 히트곡들과 새로운 무대를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발표, 오리콘 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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