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어릴 적 유괴를 당할뻔 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고백했다.
김지영은 최근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납치를 당했다고 하신 나영희 선배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초등학교를 다닐 때 유괴를 당할 뻔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유괴했던 범인에 대해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이를 유괴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마음을 고쳐먹고 중간에 나를 (집으로) 보내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 이후 충격을 받아 항상 엄마, 아빠를 대동하고 대학교 때까지 다녔는데 그런 일로 발육성장이 늦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 50분.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