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늘어난 모공을 아기모공으로 되돌리려면?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20 15: 51

무더운 여름, 피지량이 증가해 늘상 번들거리는 피부가 걱정인 여성들이 많다.
번들거림도 문제지만 아침에 정성껏 한 화장이 두 시간도 안 돼 지워지고 수정화장으로 화장 두께가 두꺼워져 모공을 막고 있는 것도 피부의 큰 문제.
이에 ‘클린 모공 스페셜을 론칭한 시크릿키가 여름철 모공관리 특별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 모공청소는, 모공관리의 시작
모공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다. 모공청결상태가 나쁘고 모공을 덮고 있는 각질정돈이 되어있지 않다면 아무리 고기능성 모공관리 제품이 있더라도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그만큼 클렌징과 각질제거는 모공관리의 기본 중 기본이다.
요즘 모공관리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이템은 단연 모공 브러시. 수 년 전 피지를 뽑아준다고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던 자극적인 피지 제거 기계는 시대 속으로 사라지고, 수 십만 개의 초극세모가 피부에 자극 없이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모공브러시는 31만개의 초극세모가 모공 속 숨어있는 피지, 블랙해드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뽑아준다. 또한 모공정화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유황성분이 함유된 천연유황비누와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 모공전문 기초 스킨케어 사용은 어때?
클렌징을 마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토너와 에멀전으로 수분공급과 영양을 줘야한다. 여름철 모공관리에는 특히 토너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유는 세안 후 표면에 남아있는 여분의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주는 모공수렴 기능과 함께 피부Ph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머쉬룸 포어 리무빙 토너’는 모공수렴기능과 Ph밸런스 유지는 물론 말굽잔나비버섯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수렴 및 모공수축을 도와준다.
특히 세범(피지)캐치 파우더가 함유되어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 종일 번들거림 없는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 악지성 피부를 위한 피지조절용 스페셜제품을 써봐~
무더운 여름 번들거리는 피지로 고생하던 ‘악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피지량을 조절해주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주는 디세범 컨트롤 크림과 디세범 컨트롤 앰플이 안성맞춤이다. 
디세범 컨트롤 앰플은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 없는 스포이드 앰플 타입으로 플랑크톤추출물이 함유돼 유분으로 인한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피부 속 보습력을 유지시켜준다. 또 아디팍애씨드, Halosphere3(하이드록시프로필메칠셀룰로오스)등의 성분이 늘어진 모공에 탄력과 함께 피부결을 정돈해주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톤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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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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