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속 송승헌이 조선에서 다시 현대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진’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20일 오후 진혁(송승헌 분)이 소지품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승헌은 현대에서 입고 온 의사옷과 운동화를 보면서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이미 ‘닥터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16회에서 진혁이 조선의 역사를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머릿속에 있는 혹이 커지면서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후반부로 갈수록 진혁이 거듭되는 통증과 닥쳐오는 난관을 뚫고 어떻게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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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