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꽃중년 4인방과 함께 'SM의 품격'을 높였다.
보아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한 장 게재하며 슈퍼주니어의 은혁에게 "은혁아! 이게 제대로된 SM의 품격이지!"라는 멘션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인 윤다훈, 김민종, 홍록기, 이재룡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네 배우는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꽃중년 4인방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김민종은 현재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과 함께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을 본 은혁은 "품격보다는 점핑보아(보아 팬클럽) 삼촌팬들..."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에 보아는 "우리 삼촌팬님들 품격 완전 있으시거덩"이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SM의 품격' 찍어도 될 듯", "보아 입이 귀에 걸렸네", "다들 분홍색으로 옷 맞췄네", "삼촌팬님들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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