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클, 금메달에 1억 원 걸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7.20 16: 49

미국사이클연맹이 포상금을 내걸고 금메달 독려에 나섰다.
20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은 미국사이클연맹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10만 달러(약 1억1400만 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또 은메달리스트에는 7만5000 달러, 동메달리스트에는 5만 달러를 주기로 했다.
메달리스트에게 수여되는 상금은 미국사이클연맹, 올림픽위원회, 사이클발전재단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미국 대표팀에는 여자 독주 종목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크리스틴 암스트롱을 비롯해 유력 메달 후보자가 다수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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