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벨소리 시장까지 접수? 티아라·씨스타 제치고 1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20 17: 36

가수 싸이가 벨소리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싸이는 20일 현재 네이트 모바일 차트 벨소리 순위에서 걸그룹 티아라와 씨스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OST '내 사랑아'도 싸이의 열풍을 넘지는 못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는 6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싸이는 20일 오후 현재 신곡 '강남스타일'로 멜론을 비롯한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음원을 공개한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오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싸이는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도 1위 행진 중이다. 싸이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싸이의 훨씬 더 흠뻑쇼'로 인터파크 공연 예매 순위 20일자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강렬한 비트와 직설적이고 재치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코믹스러운 '말춤' 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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