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대사에 니크파이-보이트 선정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7.20 18: 06

2012런던올림픽 기간 문을 열 ‘코리아하우스’ 홍보대사에 2008베이징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동메달리스트인 로훌라 니크파이(25, 아프가니스탄)와 케냐 출신의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필립 보이트(41)가 선정됐다. 
대한체육회(회장:박용성)는 20일 “로훌라 니크파이는 태권도 종목에서 한국인 민신학 코치의 지도를 받은 바 있으며 필립 보이트는 청소년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평창그림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각별하다”며 니크파이와 보이트를 코리아하우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니크파이와 보이트는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선수촌을 방문하고 주요행사에 참가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코리아하우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홍보대사 위촉 기념패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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