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분이다".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한 이대호(30, 오릭스)가 소감을 전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에 올라 야쿠르트의 블라디미르 발렌틴과의 대결서 6방의 아치로 우승했다. 이대호에게는 상금 50만엔이 주어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에 따르면 이대호는 홈런 더비 우승 직후 "최고의 기분이다. 처음으로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선정돼 홈런 레이스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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