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2차전 함부르크 SV와 FC 흐로닝언의 경기, 전반 함부르크 손흥민이 호로닝언 수비진을 돌파하고 잇다.
이번 대회는 2년 전과 비교해 비록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K리그 전통의 명가 성남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와 손흥민(20)이 속한 함부르크 SV(독일), 그리고 석현준(21)이 활약하고 있는 흐로닝언(네덜란드)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편 함부르크-흐로닝언전 승자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성남과 피스컵 결승전을 치른다. / sunday@osen.co.kr
